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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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판없는 와인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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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좋아서
다시 찾게 되는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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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가보니
그림을 전시하고
분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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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가
많이 바뀌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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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관
온것 같은
느낌을 받았어요

여기는
기존과 동일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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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때문인지
창가 테이블이
마련된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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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누아
포도 품종이
고급 품종으로
향이 풍부하고
여운이 길어서
제가 좋아하는
품종중 하나 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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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누아 선택해서
거의
실패가 없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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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제떡볶이와 피노누아
잘 어울렸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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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겁게
대화를 나누며
짧지만 긴 여운을
느끼며 시간을
즐겼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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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누아 끝나가며
아쉬워
한병의 와인을
더 즐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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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만남도
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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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
와인과 대화로
즐거운 시간이
되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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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이 있는
장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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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편히 즐겨보는
저녁이네요